작년에도 갔었던 것 같은데... 음. 요즘엔 사진 찍는 것보다 그 자리에서 눈으로 보고 즐기는 쪽이 더 좋아서(귀찮은 것도 있음) 남긴 사진이 별로 없다.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갈 때도 그런 마인드였던 것 같은데... 핸코페 보고나서 약속이 하나 있어서 이동해야하는 시간을 가늠하느라 사진 찍을 시간이 별로 없었다~ 쪽이 더 맞을지도.
입장 팔찌. 00랜드나 00월드를 들어가는 듯한 느낌.
부스 찍은 거라곤 달랑 이거 하나;; 사실 너~무 사람이 많았던 데다, 예전보다 더 늘어난 판매부스+체험부스 덕에 정신이 없었다.
하나하나 꼼꼼히 볼 시간이 좀 부족하기도 했고.
그래도 득템 하나. 갤삼이 젤 폰케이스. 여러시간 공들여 맞춘 천피스 퍼즐에 빠져있을 때라서, 폰케이스는 하고 싶은데 딱히 클래식~한 느낌으로 오래오래 하고 다닐만한 사진이 없어서 퍼즐 사진으로 택했다. 결과는 만족. 보통의 젤 케이스에다가 기계로 UV프린팅이었나... 해서 가격은 만원....이었고, 다 둘러보고 전시장을 나설 때 '내가 이걸 왜 샀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ㅋㅋ
지금도 잘 하고 다니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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