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때로는 일탈

2013 카페&베이커리 페어 다녀오기 -2- (스크롤압박 주의)

by 은아비 2013. 10. 13.

[인권보호를 위해 인물은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올 정중해졌...ㅁㄴ;ㅣㅇㄹ햐ㅏㅓㅇㅁ허니ㅏ어 



-1-에 이어 사진 투척 들어갑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에요. 호호호홋

결론 먼저 말하면... 제법 볼 재미, 시음하는 재미가 있었던 페어 였어요. 요새 이상하게시리 커피관련 페어가 성황이던데... 좋긴 하지만 많이 가면 오히려 지갑이 텅텅 빈다는 사실! 가끔 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진 정리하기도 힘들구.. -ㅅ- 헷




쥬얼리가 콕콕 박혀 커피 만드는 '색'다른 재미를 줄 것 같은 몽블랑.


타피 사탕. 맛있다고 하는데... 100g마다 따지는 군것질을 사먹질 않아서 모르겠음.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밀고 있었음.


몰리나리? 모리나리? 이탈리아 브랜드라고 봤던 거 같은데...


커피 추출기. 페어에서 이런 기계 수십개는 봤다. 


WCCK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 한참 진행중이었는지... 사회자가 말하는 중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참가자가 열띠게 커피만드는 시간은 아니어서 경기 모습은 안찍었음.


커피에 들어가는 시럽. 병이 이뻐서 찍었음.


플렉시라이트 테이블 램프. 테이블 인테리어로 손색이 없을 듯.



자루에 담긴 커피 알갱이.


모... 나라라고 했는데. 어느 나라에서 가져온 원두였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부스에 계신 관계자 분이 직접 커피를 내리셔서 사진 하나 찍었다.



ROOT LEGACY. 허브로 만든 양초, 식초, 캔디 등을 파는 브랜드인듯.


모기퇴치제? 같은 것도 팔고 있었던 거 같은데... 아토피에 바르는 스틱형 화장품도 팔고 있어서 신기했던 부스.


smeg 냉장고. 또렷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번 페어에서 이해할 수 없었던 부스 중 하나. 테마형으로 생각하라는 걸까? 힙업운동 중<


탄산수 제조기. 페어 가격으로 싼게 20만원대였다. 페트병과 유리병에 담은 음료수에 탄산을 넣을 수 있다. 


절에서 나오셨다. 사진에서 들고 계신계 설중매인데, 차도 꽃향기 그윽하니 맛있었다.


쟈드리 브랜드.


나무 컵받침. 쟈드리에서는 발효녹차를 마셨는데, 흠. 깔끔하니 맛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롤리폴리 캔디. 시식할 수 있게 젤리를 잘라놨는데... 음. 이런 군것질은 너무 자극적이라 피하는 편. 형형색색 이쁘긴 했다.


아사히베리 등 발효식초 등을 판매하는 곳.


물을 넣고 스위치를 작동하면 커피가 원형 팩에서 추출되는 기계. 페어 가격 10000원! 착한 가격이긴 한데 저런 걸 쓰느니 차라리 사먹는 귀차니즘이라 -_-;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입장불가의 파란줄이 쳐진 곳! 커피 그라인더며 각종 형태의 기계가 많았다.


아이디어 패키지.


컵케익과 케익과 ... 사실 이 부스는 마감 전에 못돌아본 곳이라 ㅠ 사진만 찍어왔다.


대박 인기 고구맘. 고구마페이스트를 빵에 넣어 실시간으로 구워내는데, 인기가 엄청 많았다. 지금 이 사진은 마감시간인 5시를 넘겼는데도 성황인 고구맘 부스. 


이 곳도 마감시간 전에 못가본 곳이었는데, 이동형 카페의 모습을 띄고 있었고... 텀블러도 팔고 있었다. 카페 자루. 


눈꽃빙수기계. 안쪽에 그득하던 눈꽃들이 마감시간을 지나면서 비워진 상태. 3000원이었는데... 이 부스도 제대로 못봐서 못사먹고.. 크흑. 큰 불찰을 하나 범한 기분.


2013 카페&베이커리 페어의 입출구인 킨텍스 제2전시장 10B. 입구는 닫혔다. 


페어의 득템. 아크바 얼 그레이 홍차라떼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홍차라떼, 더치커피. 더치커피는 라오스 농장을 키워 커피열매를 수확해 만든거라는데... 신맛이 특이해서 샀다. 집에서 숙성시켜서 먹는다.


뉘엇뉘엇 넘어가려는 해. 카시오 EX-JE10으로 건진 럭키 사진! 페어 참 재밌었어요.